윈도우 11 22H2, 모니터가 자꾸 꺼진다면? 초절전모드 해결 방법 총정리!
목차
- 윈도우 11 22H2 초절전모드, 왜 모니터가 꺼질까?
- 해결 방법 1: 전원 및 배터리 설정 변경
- 해결 방법 2: 장치 관리자에서 USB 절전 모드 비활성화
- 해결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시스템 설정 수정
- 해결 방법 4: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재설치
- 해결 방법 5: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및 문제 해결
윈도우 11 22H2 초절전모드, 왜 모니터가 꺼질까?
윈도우 11 버전 22H2로 업데이트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초절전모드에 진입하면서 모니터가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 11의 전원 관리 설정이 이전 버전보다 더욱 공격적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USB 절전 모드나 PCI Express 링크 상태 전원 관리와 같은 기능이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어, 시스템이 일정 시간 유휴 상태에 빠지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해 모니터를 포함한 다양한 장치의 전원을 차단하게 됩니다. 이는 노트북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데스크톱 사용자나 특정 작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사용자에게는 큰 불편을 초래합니다. 또한, 그래픽 드라이버의 호환성 문제나 시스템 업데이트 오류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해결 방법 1: 전원 및 배터리 설정 변경
가장 먼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은 전원 및 배터리 설정을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한 후 전원 및 배터리 메뉴로 이동합니다.
- '화면 및 절전' 항목에서 '화면' 옆의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 '절전 모드' 옆의 드롭다운 메뉴 역시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 더 자세한 전원 설정을 위해 '전원 모드' 항목 옆의 추가 전원 설정을 클릭합니다.
- 전원 옵션 창이 나타나면, 현재 사용 중인 전원 관리 옵션 옆의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 새로운 창이 뜨면, 'USB 설정' 항목을 찾아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 'PCI Express' 항목을 찾아 '링크 상태 전원 관리'를 '해제'로 설정합니다.
- '디스플레이' 항목을 찾아 '다음에 디스플레이 끄기' 시간을 원하는 대로 조정하거나 '안 함'으로 설정합니다.
- '확인'을 눌러 변경 사항을 저장합니다.
해결 방법 2: 장치 관리자에서 USB 절전 모드 비활성화
위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장치 관리자를 통해 USB 장치의 절전 모드를 직접 비활성화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 시작 메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거나 윈도우 키 + X를 누른 후 장치 관리자를 선택합니다.
-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항목을 확장합니다.
- 목록에 있는 각 'USB 루트 허브'와 'USB 통합 허브' 항목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속성'으로 들어갑니다.
- '전원 관리' 탭으로 이동하여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 옵션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 목록에 있는 모든 USB 허브에 대해 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스템이 USB 장치의 전원을 임의로 차단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3: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시스템 설정 수정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고 시스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레지스트리 백업을 한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연 후, 'regedit'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열리면,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Power\PowerSettings\7516b95f-f776-4644-8255-a831e6c384e4\8EEC3713-17D1-460b-B6DA-B5F8C63E810F - 오른쪽 창에서 'Attributes' 항목을 더블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2'로 변경합니다.
- 이 값은 전원 옵션에 '유휴 시간 초과'라는 새로운 설정을 추가하는 역할을 합니다.
- 이제 다시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전원 옵션' -> '설정 변경' ->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으로 이동합니다.
- 'USB 설정' 아래에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 항목이 추가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경로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이 설정의 값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해결 방법 4: 그래픽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재설치
간혹 그래픽 드라이버가 윈도우 11 22H2 버전과 호환되지 않아 모니터가 꺼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최신 그래픽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하거나 기존 드라이버를 완전히 제거한 후 재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먼저, 현재 사용 중인 그래픽 카드의 제조사(NVIDIA, AMD, Intel 등)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자신의 그래픽 카드 모델에 맞는 최신 드라이버를 찾아 다운로드합니다.
- 다운로드한 파일을 실행하여 드라이버를 설치합니다. 만약 최신 드라이버를 이미 사용 중이라면, DDU(Display Driver Uninstaller)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존 드라이버를 안전 모드에서 완전히 제거한 후,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DDU는 그래픽 드라이버 관련 모든 잔여 파일을 깨끗하게 삭제하여 충돌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해결 방법 5: 윈도우 업데이트 확인 및 문제 해결
마지막으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버그를 수정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배포합니다.
- 시작 메뉴를 클릭하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 왼쪽 메뉴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 '업데이트 확인' 버튼을 클릭하여 사용 가능한 업데이트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 업데이트가 있다면 모두 설치하고 컴퓨터를 다시 시작합니다.
- 만약 업데이트를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사를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시스템' -> '문제 해결' -> '기타 문제 해결사'로 이동하여 '전원' 문제 해결사를 실행합니다. 이 도구는 자동으로 전원 관리 관련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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