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불편함 없이 완벽하게 사용하는 꿀팁 대방출!

윈도우 11, 불편함 없이 완벽하게 사용하는 꿀팁 대방출!

 

목차

1. 새롭게 바뀐 윈도우 11 시작 메뉴, 이렇게 활용하세요!
2. 작업 표시줄 위치와 기능, 내 맘대로 설정하기
3.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스냅 레이아웃 마스터하기
4. 파일 탐색기에서 달라진 점과 유용한 기능
5. 새롭게 등장한 위젯과 개인화 설정
6.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이전처럼 사용하는 방법
7. 윈도우 11 속도 향상을 위한 최적화 팁
8. 윈도우 11 설치 시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 방법

1. 새롭게 바뀐 윈도우 11 시작 메뉴, 이렇게 활용하세요!

윈도우 11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 시작 메뉴입니다. 윈도우 10까지 익숙했던 좌측 하단이 아닌, 작업 표시줄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죠. 시작 메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작 메뉴 고정 앱 관리: 시작 메뉴 상단에 있는 ‘고정됨’ 영역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하여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앱 아이콘에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시작 화면에 고정’을 선택하면 해당 앱이 고정됩니다. 반대로 고정된 앱을 제거하려면 마우스 우클릭 후 ‘시작 화면에서 제거’를 선택하면 됩니다.
모든 앱 목록 확인: 시작 메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모든 앱’ 버튼을 클릭하면 컴퓨터에 설치된 모든 앱 목록을 알파벳 순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항목 활용: 최근에 사용했거나 자주 사용하는 파일, 폴더 등이 ‘추천’ 영역에 표시됩니다. 이를 통해 번거로운 탐색 과정 없이 바로 작업에 이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작 메뉴 검색 기능: 시작 메뉴가 열린 상태에서 키보드 입력을 시작하면 바로 검색 모드로 전환됩니다. 앱, 파일, 설정 등 원하는 것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2. 작업 표시줄 위치와 기능, 내 맘대로 설정하기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은 기본적으로 중앙 정렬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0처럼 좌측 정렬을 선호하는 사용자라면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 정렬 변경: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 > '작업 표시줄 동작'으로 이동합니다. '작업 표시줄 맞춤' 드롭다운 메뉴에서 '왼쪽'을 선택하면 익숙한 좌측 정렬로 변경됩니다.
불필요한 아이콘 숨기기: 작업 표시줄에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검색', '작업 보기', '위젯', '채팅' 아이콘이 필요하지 않다면 '설정' > '개인 설정' > '작업 표시줄'에서 해당 기능을 끄면 작업 표시줄이 더 깔끔해집니다.

3. 향상된 멀티태스킹 기능, 스냅 레이아웃 마스터하기

윈도우 11은 여러 개의 창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바로 스냅 레이아웃 기능 덕분인데요.
스냅 레이아웃 사용법: 창의 최대화 버튼에 마우스를 올리면 다양한 레이아웃 옵션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레이아웃을 선택하고 창을 놓을 위치를 클릭하면 창이 자동으로 배치됩니다. 또한 윈도우 키 + Z 단축키를 사용해서도 스냅 레이아웃 메뉴를 띄울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스냅 그룹: 스냅 기능을 이용해 여러 개의 창을 한 그룹으로 묶어 놓으면, 작업 표시줄에서 이 그룹을 한 번에 최소화하거나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와 문서 편집기를 함께 사용하다 다른 작업으로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올 때, 한 번의 클릭만으로 이 두 창을 원래의 배치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4. 파일 탐색기에서 달라진 점과 유용한 기능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는 디자인이 더 간결해지고 기능 아이콘들이 재배치되었습니다.
리본 메뉴 간소화: 이전 버전의 복잡한 리본 메뉴가 사라지고, '잘라내기', '복사', '붙여넣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이 상단에 작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더욱 직관적입니다.
새로운 파일 공유 기능: 파일이나 폴더에 마우스 우클릭 후 '공유'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변 디바이스, 이메일, 앱 등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주소 표시줄과 검색: 주소 표시줄과 검색창이 통합되어 원하는 파일을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방문한 폴더나 파일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

5. 새롭게 등장한 위젯과 개인화 설정

위젯: 작업 표시줄에 있는 위젯 아이콘을 클릭하면 날씨, 뉴스, 스포츠, 주식 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젯 패널이 나타납니다. 윈도우 키 + W 단축키로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위젯을 추가하거나 제거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표시할 수 있습니다.
개인 설정: '설정' > '개인 설정' 메뉴를 통해 테마, 배경, 색상 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은 라이트 모드와 다크 모드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선호하는 색상으로 강조색을 설정할 수 있어 시각적인 피로를 줄여줍니다.

6. 마우스 우클릭 메뉴를 이전처럼 사용하는 방법

윈도우 11의 마우스 우클릭 메뉴는 간소화되어, 기존의 '새로 만들기', '압축하기' 등의 메뉴가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클릭해야 나타납니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 '더 많은 옵션 표시'를 클릭하지 않고 바로 전체 메뉴를 보고 싶다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윈도우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띄웁니다.
2. regedit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3. HKEY_CURRENT_USER\Software\Classes\CLSID 경로로 이동합니다.
4. CLSID 폴더에 마우스 우클릭 후,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합니다.
5. 새로 만들어진 키 이름을 {86ca1fd4-67d7-4009-8461-9f79b29c9b1d}로 변경합니다.
6. 이 키 폴더 안에 다시 '새로 만들기' > '키'를 선택하고, 키 이름을 InprocServer32로 변경합니다.
7. InprocServer32 키의 오른쪽 창에 있는 '(기본값)'을 더블 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비워둔 채로 '확인'을 누릅니다.
8.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닫고 컴퓨터를 재부팅하거나,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exe 프로세스를 다시 시작하면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7. 윈도우 11 속도 향상을 위한 최적화 팁

윈도우 11을 사용하면서 속도가 느려졌다고 느낀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시작 프로그램 관리: 컴퓨터 부팅 시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으면 부팅 속도가 느려집니다. Ctrl + Shift + Esc를 눌러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 후, '시작 앱' 탭에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사용 안 함'으로 설정하세요.
디스크 정리 및 최적화: 주기적으로 디스크 정리를 실행하여 불필요한 파일을 삭제하고, 드라이브를 최적화하여 시스템 성능을 유지하세요.
최신 드라이버 업데이트: 특히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를 최신 버전으로 유지하면 시스템 안정성과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8. 윈도우 11 설치 시 자주 묻는 질문과 해결 방법

TPM 2.0 및 보안 부팅: 윈도우 11은 설치를 위해 TPM 2.0과 보안 부팅(Secure Boot)을 필수로 요구합니다.
해결 방법: 대부분의 최신 컴퓨터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메인보드 BIOS/UEFI 설정에서 비활성화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BIOS/UEFI로 들어가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TPM 2.0 확인: 윈도우 키 + R을 눌러 tpm.msc를 입력하면 TPM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환성 문제: 윈도우 11이 특정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와 호환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PC 상태 검사 앱을 사용하여 컴퓨터가 윈도우 11의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면 하드웨어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드라이버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거나, 소프트웨어 개발사 웹사이트에서 윈도우 11 지원 버전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