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종료 문제, 3초 만에 해결하는 마법 같은 방법!

윈도우 11 종료 문제, 3초 만에 해결하는 마법 같은 방법!

 

목차

1. 시작하며: 윈도우 11 종료 오류, 왜 발생하는 걸까?
2.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 강제 종료와 다시 시작
3. 근본적인 원인 해결: '빠른 시작' 기능 비활성화
4. 전원 설정 최적화: 전원 관리 옵션 변경
5. 시스템 파일 점검: 손상된 파일 복구하기
6. 마지막 수단: 시스템 복원 및 초기화
7. 마치며: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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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윈도우 11 종료 오류, 왜 발생하는 걸까?

윈도우 11로 업그레이드한 후, 컴퓨터를 끄려고 할 때 종료가 제대로 되지 않고 멈추거나 재부팅되는 현상을 경험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분명히 '종료' 버튼을 눌렀는데도 화면은 그대로 켜져 있고, 강제로 전원을 차단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켜져 있는 곤란한 상황이죠. 이런 현상의 원인은 소프트웨어 충돌, 손상된 시스템 파일, 전원 관리 설정 오류, 그리고 윈도우의 '빠른 시작' 기능 등 다양합니다. 특히, 빠른 시작 기능은 부팅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종료 시 커널 세션을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종료를 방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부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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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 강제 종료와 다시 시작

가장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강제 종료입니다. 이 방법은 임시적인 해결책일 뿐이지만, 당장 종료해야 하는 급한 상황에 유용합니다. 컴퓨터의 전원 버튼을 5~10초 정도 길게 눌러 강제로 시스템을 종료할 수 있습니다. 그 후 다시 전원을 켜서 정상적으로 부팅되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약 이 방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재부팅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종료가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재부팅 후 다시 정상적으로 종료를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두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므로, 문제가 반복된다면 다음 단계들을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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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원인 해결: '빠른 시작' 기능 비활성화

앞서 언급했듯이, 빠른 시작 기능은 윈도우 11 종료 문제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종료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1. 시작 메뉴에서 제어판을 검색하여 엽니다.
2. 보기 기준을 큰 아이콘 또는 작은 아이콘으로 변경한 후, 전원 옵션을 클릭합니다.
3. 왼쪽 메뉴에서 전원 단추 작동 설정을 클릭합니다.
4.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하여 설정을 활성화합니다.
5. 종료 설정 항목에서 빠른 시작 켜기(권장)의 체크박스를 해제합니다.
6. 변경 내용 저장 버튼을 클릭하여 설정을 완료합니다.
   이제 컴퓨터를 다시 종료해보세요. 이 방법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윈도우 11 종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빠른 시작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부팅 시간이 약간 길어질 수 있지만, 안정적인 시스템 종료를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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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설정 최적화: 전원 관리 옵션 변경

전원 설정이 잘못되어 있어도 종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USB나 기타 장치들이 절전 모드로 진입하지 못하게 설정되어 있을 때 이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1. 장치 관리자를 엽니다. 시작 메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거나 Windows 키 + X를 누른 후 장치 관리자를 선택하면 됩니다.
2.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 항목을 확장합니다.
3. 각 USB Root Hub 항목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합니다.
4. 전원 관리 탭으로 이동하여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 항목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5. 모든 USB Root Hub에 대해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6. 또한, 네트워크 어댑터 항목을 확장하여 사용하는 네트워크 카드에 대해서도 동일한 전원 관리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변경해줍니다. 이 방법은 특히 네트워크 관련 프로그램이 종료를 방해할 때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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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파일 점검: 손상된 파일 복구하기

윈도우 시스템 파일이 손상된 경우에도 정상적인 종료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는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해주는 유용한 도구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1. 시작 메뉴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터미널(관리자) 또는 Windows PowerShell(관리자)를 선택합니다.
2. 열린 창에 sfc /scannow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릅니다. System File Checker라는 이 도구는 시스템 파일을 검사하고 손상된 파일을 자동으로 복구합니다.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3. sfc /scannow 실행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DISM 도구를 사용해 윈도우 이미지 자체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관리자 권한의 터미널 창에 다음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합니다.
   • DISM.exe /Online /Cleanup-image /Scanhealth
   • DISM.exe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이 명령어들은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컴퓨터를 재부팅하고 종료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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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단: 시스템 복원 및 초기화

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스템 복원 또는 윈도우 초기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1. 시스템 복원: 윈도우 11에는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 시점으로 시스템을 되돌리는 시스템 복원 기능이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복구를 검색한 후, 시스템 복원 열기를 클릭하여 복원 지점을 선택합니다. 이 방법은 개인 파일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시스템 설정과 프로그램을 이전 상태로 되돌립니다.
2. 윈도우 초기화: 만약 시스템 복원 지점이 없거나 복원 후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윈도우 초기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설정 > 시스템 > 복구 메뉴로 이동하여 PC 초기화를 선택합니다. 개인 파일을 유지하면서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옵션과 모든 것을 삭제하고 초기화하는 옵션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이 방법은 가장 강력한 해결책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일부 프로그램은 재설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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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쾌적한 윈도우 11 환경을 위하여

지금까지 윈도우 11 컴퓨터 종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빠른 시작' 기능 비활성화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른 방법들을 순서대로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사용 환경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지는 직접 시도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윈도우 11의 고질적인 종료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